[ 인터넷의 '여론'을 적극 반영하는 ETF ]
VanEck Vectors Social Sentiment ETF (BUZZ)은 인터넷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많은 종목들을 담은 ETF다. 과거 2019년에 폐지 되었었다가 부활한 상품으로, 3월 4일 시장에 다시 나온다! 2020년 3월부터 데이터에 적용해보면 S&P500 인덱스는 25.24% 상승한 반면 BUZZ는 78.88% 상승.
● 비정형 데이터(텍스트)가 이 ETF의 경쟁력
- Twitter, StockTwits, 블로그, 뉴스 등에서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하고 감정분석을 한다
- 약 5조 이상의 밸류를 가진 기업들 중 '긍정적인 투자 감정'이 가장 높은 상위 75개를 담는다
- 이 분석 과정을 매달 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바꾼다
● 다른 ETF와 다른 점
- 현재까지는 감정, 비이성이 마켓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온라인에 의견을 올릴 수록 펀드의 정확도와 수익률 상승
- 특히 코로나 이후 주식에 대한 인터넷 담론이 매우 활발해짐
● 믿을 만 한가?
- 온라인 sentiment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한 달 주기로 조정되는 ETF가 따라가기 힘들다
- 또한, 실제 주식의 펀더멘탈과 괴리가 있을 수도 있다. 예로, Virgin Galactic은 Ark investment가 우주항공 ETF를 출시한다고 하자 회사의 밸류에이션과 상관 없이 급상승 하기도 함
● 믿을 만 하다고 한다
- 이번에 GameStop 사건?을 주도한 Reddit과 같은 소셜 미디어는 '감정'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대상이 아니다
- 인터넷에 올라오는 모든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은 아님
- 또한, 감정분석의 결과만을 바탕으로 펀드 구성을 판단하지 않고, 기업의 가치도 고려함
즉, 기업의 가치(이성)와 사람들의 심리(비이성) 모두 고려한 ETF라고 한다.
https://www.vaneck.com/etf/equity/buzz/overview/?country=us&audience=ret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