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계의 애플, '올버즈' 성장 스토리> 🖋TK's 코멘트 아름다운 제품과 아름다운 성장 스토리다. 제품의 철학이 곧 마케팅이 되는 시대, 고객은 그 진가를 알아주게 마련이다. 🌸기사 요약 1.창업 4년(20년 기준)만에 신발 브랜드 '올버즈'는 500명의 직원과 전 세계 35개국 진출, 그리고 기업자산가지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2.'울러너' 제품을 통해 올버즈라는 이름을 글로벌 인지도를 안겼다. 대부분 운동화들이 고무 밑창과 합성 섬유로 만들어지고 있으나, 울 러너는 뉴질랜드산 메리노 울로 신발의 몸을 만들고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 폼으로 밑창을 쓴다. 3.'올버즈' 추구하는 가치는 지속가능성에 있다. 꾸준히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컨셉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배출량을 kg 단위로 공개해 공감을 얻고 있다. 4.사업전략은 3가지 키워드와 D2C 3가지 키워드는 편안함,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성의 조화로움이다. 전세계 35개국 진출하고 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보다 이커머스를 먼저 오픈한 뒤 매장을 연다. D2C를 쓰기 때문에 총판이나 도매를 따로 둘 필요가 없다. 5.두 CEO의 만남도 흥미롭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팀 브라운과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조이 즈윌링거가 설립했다. 두사람은 빠르게 시제품을 만들어 시장 반응을 살핀 뒤 투자를 받아 다음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전형적인 린 스타트업 전략을 펼쳤다.

올버즈 지속 가능 메시지...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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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지속 가능 메시지...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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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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