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와 카카오M의 줄다리기, K팝의 미래는❓ 👀2월 2일부터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던 스포티파이는 처음부터 국내 음원 유통사들과의 불협화음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일부 한국 가수들의 음원도 제공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는 해외에서도 스포티파이에서 카카오M이 소유한 음원들의 스트리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사실 스포티파이의 주무기는 1. 광고를 포함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2. 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곡 추천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스포티파이는 한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하며, K팝을 통해 해외 사용자를 더 끌어모으려던 전략에 차질이 생겼던 것이었습니다. 프리미엄 사용자만 확보할 수 있고, 제한적 음원 스트리밍만 제공할 수 있게 된 한국 시장에서 큰 결단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계약만료 이면에는 스포티파이가 차후의 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초강수를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 취향을 가져왔던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얻었던 스포티파이였던만큼, 국내 시장의 소비자들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카카오M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실시간 차트 논란을 만들었던 멜론 이슈에 또 하나의 큰 숙제가 던져진 카카오M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지 궁금합니다.

전 세계 K팝 팬 뿔났다...스포티파이-카카오M 갈등에 해외선 K팝 듣기 어려워

조선비즈

전 세계 K팝 팬 뿔났다...스포티파이-카카오M 갈등에 해외선 K팝 듣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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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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