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커머스는 블루오션이다!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보통 후기와 제품 상세페이지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라이브 커머스의 경우 사장님과 영상통화하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능동적이고 생생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의 선두주자인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165조입니다. 이는 왕홍(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이들은 '움직이는 기업'이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매출을 올립니다. 2020년 판매 1위를 한 왕홍 웨이야는 혼자, 한 해동안 3조 7800억원을 팔았다고 합니다! 웨이야는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로켓 5대를 판매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해요. 이외에도 중국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로 심지어 부동산, 자동차, 명품백도 판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기업부터, 그립(라이브 커머스 전용 플랫폼), 유통업계 대기업인 쿠팡, 티몬 등 이커머스에 이어 인스타그램과 페북도 라이브 커머스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고, 얼마 전 배달의민족도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습니다. 백화점과 아울렛 역시 이를 새로운 판매 채널로 인식하고 있구요. [라이브커머스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1. 높은 구매전환율: 중국 기준, 보통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 전환율이 0.37%인 반면 라이브 커머스는 6~18%에 이른다고 합니다. 2. 주요 구매층 = 2030 여성(중국의 경우): 성장가능성이 높은 구매층인만큼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도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3. 사업발전 : 사장님에게 물어보는 질문, 라이브 커머스에서 다는 댓글 모두 고객이 남기는 데이터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정/개선하는 것은 사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 라이브 커머스는 비대면이지만 대면한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단골손님을 늘리기도 쉽고, 자세한 상품/서비스 설명으로 반품과 환불도 적습니다. 4. 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yb의 생각은?] 중국 Z세대의 절반정도는 라이브 커머스가 '재밌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본다고 합니다. 한국도 많은 예능인들이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죠. 영상에 나왔던 데로 이제 라이브 커머스의 경쟁자는 유튜브, 넷플릭스, 틱톡 등일 것 같네요. 고객의 시간을 최대한 많이 점유하는 것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한 시장인 만큼 소상공인과 개인들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마케터로서, 콘텐츠 제작자로서 어떤 라이브 커머스를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로 버즈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는 만큼 데이터를 모으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네요👀

대기업부터 일반인까지 뛰어든다! 모르면 손해인 '라이브 커머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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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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