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번엔 이마트와 혈맹을 맺다🤝 이해진-정용진 회동을 떠들썩하게 알렸던 두 회사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다. 이마트는 쓱닷컴 단독으론 점유율 경쟁이 어렵고, 네이버도 신선식품 경쟁력은 단시간에 따라잡기 어렵기에 크로쓰~! 네이버는 유입, 그리고 편리한 UX-결제로 전환을 책임진다. 이마트는 오랫동안 구축한 공급망과 매입 노하우로 품질-가격 경쟁력있는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뿐만 아니라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 배송까지 커버. 네이버의 또 다른 혈맹 CJ대한통운과 협업 가능. SSG닷컴 하루 배송 13만건 ->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에서 8만건, 전국 11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5만건 처리 중.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새벽배송을 전담하고 이마트 점포는 당일에 배송하는 이원화 전략을 통해 전체 온라인 배송물량 중 약 40%를 기존에 갖춘 오프라인 인프라로 소화. 🔻 큰 그림은 전에 썼던 코멘트 참고 🔻 1. 모두 아마존만 보고 있었는데 월마트가 놀라운 실적을 발표. 비결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주문한 뒤 가까운 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물건을 픽업하는 식료품 매장픽업서비스. 배송비 세이브되어 월마트 온라인고객 절반가까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월마트는 주문 후 2시간 내 배달완료하는 모델도 약 100개 점포에서 실험했고 곧 수천개 매장으로 확대 예정. 미국 인구 90%가 월마트 매장 10마일(16㎞) 이내에 살기에 아마존대비 빠르게 지를 수 있음. (원문 : https://careerly.co.kr/comments/6349 ) 2. 아마존은 미국의 프리미엄(?) 마트 '홀푸드마켓'을 인수했다. 알리바바는 중국의 대표 슈퍼마켓 '선아트' 대주주가 되었다. 징동닷컴(JD)은 '중국 월마트'와 'Yonghui'와 제휴 중. 이들은 마트/슈퍼를 신선식품 배송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알리바바의 '허마셴셩'은 매장 3km 이내지역엔 30분내 배송을 제공하는데 '허쉬팡'(허마센셩 주변 부동산을 의미, 주변보다 더 비쌈)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 (원문 : https://careerly.co.kr/comments/15789 )

[단독] 네이버-이마트 지분 맞교환...反쿠팡연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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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이버-이마트 지분 맞교환...反쿠팡연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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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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