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이지애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 일부 케이블TV 지역 채널에서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아나운서의 얼굴과 목소리를 구현해 빠르게 뉴스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됩니다. 물리적으로 사람이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뉴스 송출에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사용될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AI의 모델인 아나운서 이지애 씨에 따르면 역시 특보나 속보 등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장점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의 경우 전 지역의 시차가 모두 같고, 수도 서울을 기준으로 한 표준어 사용이 익숙하다는 점에서 전국 지역 방송의 자율성이 주어지는데요. 따라서 지역 방송국별 프로그램과 출연자가 따로 있긴 하지만 그것이 지역적 특성을 크게 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토 면적이 넓어 시차가 있다거나 상이한 언어를 가진 다민족 국가에서 방송일 필요할 경우 AI 방송인이 활약 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가 AI 방송인 출연자에 익숙해지는 날이 올까요?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에스파'의 AI버전인  'ae-에스파'의 첫 등장이 충격적이었던걸 보면, 아직은 좀 이른 것 같기도 하지만요.

LG헬로비전, 지역뉴스에 'AI 이지애 아나운서'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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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뉴스에 'AI 이지애 아나운서'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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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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