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무능하게 만드는 방법>
🖋TK's 코멘트
머리속 한켠에 누군가가 한명씩은 떠오를 것 같다.
좋은 리더와 동료를 만나는 복 만큼 큰 행운도 없을 듯 하다.
모든 사람은 리더이자 팔로워다.
노력하자.
🌸기사요약🌸
1.많은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직원을 유능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데,
'어떻게 하면 직원을 무능하게 만들 수 있을까?'로 질문을 던져본다.
2.리더십 분야의 석학이라는 장 프랑수아 만조니와 장 루이 바르수 교수의 연구결과의 5단계에 따르면,
1단계: 우연히 직원의 작은 실수를 포착한 상사가 직원의 능력을 의심한다.
2단계: 직원은 자존심과 업무 의욕을 점점 잃어버린다.
3단계: 상사는 더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세부적인 보고를 요청한다.
4단계: 직원은 점점 의욕을 잃어버리고, 업무 성과가 나지 않으며, 상사에게 반항한다.
5단계: 직원은 예의없고 무능한 직원이 된다.
3.여기서 주목할 '필패 신드롬'
한 번 낙인찍힌 부하는 낮은 기대치에 걸맞은 성과를 내도록 유도되고,
결국 개인도 조직도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4.필패 신드롬을 피해 가기 어려운 이유는,
1)확증적 편향: 부하직원의 실수는 크게 보이고 성과가 보이지 않는 상사에게 종종 드러남
2)자기 충족 예언: 자기가 예언하고 바라는 것이 실제 현실에서 충족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현상
5.반대로 로버트 머튼이 제시한 '직원을 유능하게 만드는 5가지 단계'
1단계: 상사가 직원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어준다.
2단계: 직원의 자존심과 업무 의욕이 점점 상승한다.
3단계: 상사는 직원을 더 인정해주고 코칭 해준다.
4단계: 직원은 점점 의욕이 상승하고, 업무 성과가 나오고, 상사에게 존경과 신뢰를 보낸다.
5단계: 그 직원은 유능한 직원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