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팀을 만드는 방법💡]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월급은 프로젝트의 성과보다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협력하고, 때로는 참고 견디는 대가로 주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회사와 일에 대한 만족에 지대한 역할을 미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팀원들과 제대로 협력하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칼럼이 있어 소개합니다. 저자는 팀워크 중 특정 팀원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땐 성급히 평가를 내리기 보다, 스스로에게 아래의 질문을 던져 보라고 합니다.
- 내가 저 사람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어디서 연유했을까?
- 내가 다른 사람과 상황에 대해 지레짐작으로 결론 지은 건 무엇일까?
- 실제 사실과 주관적인 해석을 혼동하는 것은 아닐까?
- 나의 코어 밸류는 무엇이며, 다른 이들은 내 반응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성급히 팀원을 원망하며 감정적으로 굴기 보다는, 이렇게 한 템포 쉬어가면서 자문해 보고, 다른 사람의 강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라는 이야기입니다. 타인에 대한 감정은 성과에 대한 부담감, 나의 약점이 들킬 것에 대한 두려움 등 온갖 감정이 뒤섞여 충동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요. 더 멋진 팀을 만들기 위해서, 역시 나부터 바꿔보는 일이 선행돼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