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최고의 영화광'이라고 불리던 앤서니 더간이 평생을 모은 영화 포스터들의 경매 소식. 이런저런 흥미로운 내용들도 있는데, 이런 기사를 보면 먼저 '팬이란 무엇인가'란 생각을 하게 된다. 팬이란, 대체불가능한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그렇다면 당연하게도 이런 게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건 대체 무엇이었을까. 다시 말해, 산업을 움직이는 것도, 비즈니스를 가능케하는 것도 결국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Posters amassed by 'London's greatest film fan' to be auctioned

the Guardian

Posters amassed by 'London's greatest film fan' to be auctio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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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9일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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