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의 스케일링 와이콤비네이터가 이제는 무려 한 기수를 350팀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 글. YC는 8팀의 배치부터 시작해서 계속 각 기수별로 계속 팀을 늘려 200개까지 확장. 물리적인 한계에 다다름. 그런데 코로나로 완전 리모트로 전환. 그러면서 역설적으로 더 운영이 효율적이 되고 더 많은 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그래서 이제는 350개 팀까지 전세계에서 받아서 운영. 예전 같으면 350개팀을 실리콘밸리로 불러들이고 매번 대면 미팅, 오프라인 행사를 갖는게 쉽지 않았을 것. 당장 행사를 할 때 주차장 공간부터 모자랐다고 함. 그런데 모든 것을 원격, 온라인으로 하면서 그런 문제가 해결.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게 됐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