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 SKT...박정호 "메타버스 기업으로 간다"
아시아경제

이번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입니다. 기업분할을 공식화한 SK텔레콤의 박정호 최고경영자가 존속법인인 통신사업회사의 새로운 키워드로 메타버스를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상세계에서 즐기고 소비하는 일명 ‘메타버스 이코노미’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특히 메타버스 속에서 가상화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모빌리티, 스마트헬스 등 신기술들이 연결되면서 또 다른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란 관측이 잇따릅니다. 한마디로 메타버스가 모바일을 이을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이 된 셈입니다.
2021년 4월 23일 오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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