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배우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문서를 읽는데 어느 정도 단계가 있는 것 같아 세부적으로 적어보다가 정리된 글입니다. 1. 해당 개발 문서가 이해가 되진 않지만, 따라해보고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 2. 개괄적인 이해가 가능하고, 대표적인 기능에 대해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 3. 메인 기능에 대해서는 세부적 원리와 모듈 구성 이해를 하는 수준 4. 개발 문서가 다뤄주지 않은 세부적인 기능이나 작은 노하우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는 단계 5. 써드파티와 비교적 자유롭게 연동하고, 필요할 때 모듈을 일부 수정해서 사용하는 단계 6. 개발 문서가 다루지 않는 소스 코드의 영역과 숨겨진 철학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하는 단계 7. 컨트리뷰터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리팩토링에 대해 고민하거나 제품에 대한 태생적 한계로 인해 새로운 라이브러리의 탄생을 고민하는 단계 8. 원본소스를 이어받아 개발하는 단계 일반적으로 2번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3 ~ 4번은 주니어 , 4~6은 시니어, 7~8은 CTO 급이 아닐까, 하는 짧은 소견이였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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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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