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육성을 둘 다 해야 한다는 말》 네이버는 투자와 인수보다는 생태계를 키우는 전략을 고집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왓패드 이어 문피아까지 인수하며 세를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선보이고 있죠. 반대로 초기부터 인수합병 전략으로 몸집을 키워가던 카카오는 이제 작가를 육성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전략으로 선회했습니다. 작가를 육성하는 '스테이지'를 출시했죠. 캐시카우로 자리 잡은 콘텐츠 기업(네이버 웹툰, 카카오 페이지)의 세를 키우면서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 적극적인 작가 육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 겁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쿠팡과 네이버가 이커머스 업계에서 양보 없는 '전의 전쟁'을 벌이는 걸 생각하면 모든 업종에서 유사한 흐름입니다.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네이버는 카카오가 보여줬던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모방해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죠. 1위를 하려면 판도 키우고(양) 콘텐츠 완성도(질)까지 높여야 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한국경제, 《네이버 vs. 쿠팡, 디지털 공룡들의 불꽃 튀는 '쇼핑 전쟁'》 https://bit.ly/32KCf5Z

네이버 vs 카카오, 서로 바뀐 '콘텐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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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s 카카오, 서로 바뀐 '콘텐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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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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