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콘텐츠에도 오프닝이 필요할까? 1> 콘텐츠 디자... | 커리어리

<OTT콘텐츠에도 오프닝이 필요할까? 1> 콘텐츠 디자인의 꽃은 단연, 오프닝 타이틀입니다. 음악과 영상,편집 모든것이 다 어우러져 짧은시간에 강력한 임팩트을 전달하는 종합예술(?)이죠. 그런데 OTT에 올라가는 콘텐츠도 과연 오프닝이 필요할까요? “오프닝 건너뛰기”라는 버튼이 생겨버린 마당에 말이죠. 그 대답을 찾기위해서는 콘텐츠 시청환경의 변화를 먼저 살펴보아야합니다. 오프닝 타이틀의 여정은 극장>TV>OTT 로 이어집니다. 솔바스가 타이틀시퀀스를 창조했을때- 그때는 콘텐츠 소비자가 극장에 있었습니다. 콘텐츠 재생을 멈출수도 채널을 넘길수도 없는 폐쇄적인 시청환경이었죠. TV는 어떨까요? 재생을 멈출수는 없지만 다른채널로 휙 도망갈수는 있습니다. OTT는...둘다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려워진(?) 상황에서 과연 오프닝 타이틀을 고집해야 할까요? 오프닝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가장 큰 이유를 찾아보자면 바로 “설렘과 기대감 제공”에 대한 밸류를 놓칠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프닝 타이틀은 기본적으로 “영화적인”경험을 제공합니다. 그 시작이 극장이었으니까요. “영화”가 다른 어떤 콘텐츠보다 “공들인” 결과물이라고 하면 오프닝 타이틀은 그 영화적 경험으로 소비자를 초청하는 역할을 해냅니다. 돈을 많이 들인 콘텐츠일 수록 오프닝 타이틀의 중요도는 커집니다. 소비자가 만나는 콘텐츠의 첫인상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런데- 영화가 아니라 다회차 콘텐츠일 경우는 어떨까요. 3-4회만 가도 오프닝을 넘겨버립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봤기 때문이죠. 사실상 이 시점에서 오프닝은 기대감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삭제해 버리는게 정답일까요?

[2016] LIBRARY Cartoon - '타이틀 시퀀스'의 개척자 솔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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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IBRARY Cartoon - '타이틀 시퀀스'의 개척자 솔 바스

2021년 5월 1일 오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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