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강도 높은 공세에 나선 것은 지난해 애플이 오는 2022년 말까지 기존 인텔 기반 제품을 모두 자사 프로세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 인텔은 15년 동안 애플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그러다 애플의 일방적인 결별 선언에 분노한 것이다." 인텔의 애플 때리기가 계속된다. 애플이 오는 2022년 말까지 기존 인텔 기반 제품을 모두 자사 프로세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 2000년대 애플의 'Get A Mac' 캠페인에 출연한 저스틴 롱을 전면에 내세우는 '치사한' 행동도 불사. 애플을 비롯한 대형 고객사의 '탈' 인텔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