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9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세상에 없는 제품 대신 세상에 없는 ‘단어’를 팔아라
이커머스 업체들은 시간도, 예산도, 인력도 충분치 않아 지출도 가급적 여러 채널에 흩어놓기보다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벽처럼 느껴지는 인식을 넘으려고만 하지 말고, 우리 제품에 활용해야합니다. 이커머스에서 인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단어’를 파는 것입니다.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고객들이 부를 애칭을 붙이는 식입니다.
#2
공간은 화면보다 매력있다
코로나로 오프라인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기엔 우린 모두 현실 세계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보여주는 곳에서 희귀한 것을 보여주는 곳으로, 필요한 것을 파는 곳에서 로망을 파는 곳으로, 코로나의 종식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의 거듭나기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3
오디오의 부활…MZ세대 사로잡은 '듣는 콘텐츠'
말하고 듣는 소셜미디어로 화제를 모았던 클럽하우스, 그 인기는 어느새 잦아들었지만 보기에서 듣기로 무게중심을 옮긴 서비스가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클럽하우스와 달리 초대장 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거나,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기능을 넣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손과 눈이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오디오북은 굉장히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장점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4
백신 접종이 할인 티켓…유통가 마케팅 '활활'
백신 접종이 '집단 면역'을 달성하는 가장 안전한 길이기 때문에 정부는 백신 접종자 수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방지차단체 등 공공 부문에서 백신 접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며 백진 접종을 장려하고 있으며 여기에 호텔, 이커머스, 외식업체, 극장 등 민간 부문까지 가세해 백신 마케팅을 앞다퉈 펼치는 중입니다.
#5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릴스’에 광고 도입
인스타그램이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에 광고 기능을 도입합니다.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비즈니스에게는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브랜드 노출 확대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영감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구글, 개인정보 담긴 '쿠키' 퇴출 시기 늦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이 웹브라우저 크롬을 통한 쿠키 수집 중단 시점을 2023년 말로 늦추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구글은 내년 초에 쿠키 수집을 종료할 계획이었는데 온라인 광고업체들이 쿠키가 퇴출당한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도록 필요한 시간을 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