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플랫폼이 콘텐츠를 중개하는게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붙잡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 지난 10년간 핸드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그들 콘텐츠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잘 인지하고 있다. _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등 플랫폼이 일종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있으며 스포트라이트는 인기 많은 동영상 클립의 크리에이터에게 매일 1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Lock-in 요소의 강력함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붙잡기 위해 드는 노력이 달라진다. - 서브스택의 경우 필자가 메일링 리스트를 바꾸는 일이 너무 쉽기 때문에 90%의 수익을 선불로 지급하지만 로블록스는 게임 제작자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25%의 수익만 제공한다. 핵심 가치는 슈퍼 크리에이터가 아닌 '보통 크리에이터'에게 나온다. - 롱테일 법칙 주목받지 못하는 다수가 핵심적인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크리에이터 플랫폼에서 이미 드러난 사실 ( 서브스택, 로블록스, 스포티파이 등) 플랫폼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큐레이팅하고 보상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한다. - 서브스텍은 필자들에게 멘토링, 법적 자문을 제공하고 트위치는 스트리머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지켜야할 행동 지침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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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오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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