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만 가득해왔던 AI 프로그래밍 시대의 특이점이 다가온 것일까요?
깃허브와 OpenAI의 콜라보로 탄생한 '깃허브 코파일럿'이 출시됩니다.
(둘 다 MS 포트폴리오사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사용자가 작성하고 있는 코드에서 맥락을 추출해서 전체 행 또는 전체 함수의 자동 완성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파이썬/자바스크립트/타입스크립트/루비/고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OpenAI의 Codex라는 새로운 AI 시스템을 통해 만들었는데, GPT-3가 일반 언어 데이터를 사용해서 모델링했다면 Codex는 공개된 오픈소스 코드 위주로 학습해서 코드 생성에 훨씬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뭐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개발자라면 일단 waitlist에 등록은 하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