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때 잘 키운 기획력이 동기보다 5년 앞선 커리어를 만든다. 📝 기획은 실행 - 점검 - 개선까지다. 기획은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방안을 서비스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검증이나 MVP를 통해 실행을 해보고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종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누구에게 검증할 것인지, 어떤 데이터를 볼 것인지, 데이터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지 파악한 뒤 개선해야 한다. 💬 너라면 쓰겠냐? 기획을 한 뒤 자문자답을 끊임없이 해봐야한다. 나는 기획자이자 사용자이다. 기획력은 곧 사용성을 고려해야 최적의 결과물이 나온다. 내가 쓸 것 같아도 상대방이 쓸 것 같지 않을수도 있다. 유저 검증을 통해 출시를 했어도 시장 반응은 미지근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라도 우선 내가 최초의 사용자로써 납득이 가야한다. 나라면 과연 이 서비스를 사용할까? 🛹 일단 가보자! "린스타트업, 애자일방식"은 빠른 검증, 민첩한 의사결정, 유연한 피벗팅을 고려하여 실패를 최소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단어이다. 그만큼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변화하고 사용자들의 수준도 진화한다. 내가 생각하는 기획이 100 이라면 30을 만든 후 검증해보자. 그리고 10 단위로 유저테스트, FGI, 내부 피드백을 근거로 유연하게 기획 일정을 진행해보자. 내 기획을 완벽하게 녹여봤자 쓰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입사 후 부딪히는 첫 기획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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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부딪히는 첫 기획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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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6일 오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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