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퍼블리뷰3일차 강사가 되었다. 이번이 내 두번째 강의이자, 마지막 강의가 될 지도 모르겠다(소소..) 방금은 인스타에서 후배가 하는 강의 ppt 첫 페이지를 보고 좌절하는 중이었다. 아주 잘했잖아..? 강의자료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용이라고 생각한 나는, 흰바탕과 검은글씨 그리고 빨간 강조에 각종 화면 캡처본 편집자료만을 활용하겠노라 하고 준비했는데! 오직 이건 나만의 생각일 뿐,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생각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 걱정이 되는 찰나, 부랴부랴 퍼블리에는 강사관련 강의관련 내용이 있을까 싶어서~ 역시나! 유레카! 1.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것이 훌륭한 스피치 2. 스피치대본, 쉽게, 짧게, 논리적으로 듣(읽)기편하게 - 상대방 배려!! 3. 스타강사의 논리, 패턴을 가져와 내것으로 하자! 난 첫 도입부에 한국사 황현필 교수님 유튜브 인사말을 차용하기로 했다. '보수를 가장 보수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내가 생각하는 보수다운 가르침은, 내가 내용을 설명할 때 마치 같이 급여작업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 이라고 설정하였다. 강의준비하면서 유홍준 교수님의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을 접했는데, 5대궁궐 이야기를 시간의 순서와 각 시기별 일화를 풀어 설명해주셨다. 급여작업의 순서에 따라 설명하되, 관련된 내용에 내가 겪었던 일화를 풀어가면서 진행을 할 예정이고, 순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당의 종류를 나열하고, 설명하는 부분도 있는데, 설명 후 간단한 문제풀이를 통해 주위를 환기할 예정이다. 내 피피티의 기교는 부족해 보일 수 있다. 타인이 그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이번이 마지막강의여도 좋다.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여 내 생각한 바를 풀어내고, 내 업무 중 잘못한 과거를 드러내어 이를 경계로 삼고, 마지막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자들의 감화를 이끌어낸다면, 또 다른 기회가 오지 않을까? 잠시나마 흔들렸던 내 심정에 다시 자신감을 갖고, 남은 준비기간은 스피치의 질에 더 집중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스타강사의 말하기를 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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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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