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배달업에서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도미노피자가 세종시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종호수공원인근에 한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국내에 드론 배달업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도 드론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미 자회사를 통해 호주에서만 10만건 이상 배달건수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8월26일 윙은 호주 브리즈번 외곽 인구 30만명 중소도시 로건 등의 드론배달 서비스가 이번 주 10만건을 돌파한다고 밝힘
*출처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2622530
향후 외식업 / 배달업이 어떻게 변화할지 흥미롭습니다.
기존 라이더가 일정 부분 대체되는 시점이 도래할 텐데,
규모가 되는 외식업 프랜차이즈라면 드론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배달중개업과 배달대행업간 영역 구분도 희미해질 수 있을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