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4일차
21년 1월 28일
이 아티클은 내가 본 첫 퍼블리의 아티클이었다.
회사 막내를 막 벗어나 부사수를 한 명 둔 상황이었던 나는, 이 아티클을 보면서 그닥 멀지도 않은 과거의 일을 회상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런 것들은 사수나 상사의 어깨 너머로 배우는 내용이지 누군가 알려준 사람은 없지 않았나? 기본이라고 지금은 생각하지만 그땐 그 기본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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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 4일차인 신입 팀원이 있는데
이 친구한텐 퍼블리의 아티클 같은 팀장이 되어야겠다.
그러면 이 친구가 혹시라도 이 아티클을 보게된다면
나를 떠올려 줄까?
비록 '낀팀장'의 위치에 있는 나지만
기본을 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낀팀장'이 되고싶다.
이제 퇴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