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안목부터 다르다고 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안목은 드러나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이며, 좋은 것에서 더 좋은 것을 찾아내는 눈을 말한다. 남들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하고 탁월한 능력과 성과를 발휘하게 해주는 비즈니스 안목의 네 가지 유형은 무엇일까? ✅ 킨사이트(Keen sight): 예리한 눈 사소한 것도 적극적으로 본다! 어떤 불만이나 문제에 대해서 ‘원래 그런거야’라고 하며 넘어가는 사람들과 달리, 문제를 꼼꼼하게 지켜본다.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흔한 일들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은 비즈니스 안목을 기르는 매우 중요한 자세이다. 비즈니스의 시작은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것이 바로 숨어있는 것을 보는 능력, 킨사이트(Keen sight)이다. ✅ 포사이트(Fore sight): 넘나드는 눈 항상 미래의 시점에서 본다! 빌 게이츠는 20년 전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통하여 미래의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예견했다. 그 당시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AI 비서, 사물인터넷, 스마트폰이 책 속에 등장한다. 빌 게이츠의 예측은 당시 기술과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나왔다. 미래를 보는 눈, 포사이트(Fore sight)를 갖기 위해 새로운 기술 및 과학, 새로운 비즈니스 시도, 정치와 정책 등에 관한 촉을 계속 세울 필요가 있다. ✅ 크로스사이트(Cross Sight): 교차하는 눈 세상 모든 것의 연결 고리를 찾아낸다! ‘한 우물을 잘 파야 잘 산다’는 옛말이 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여러 개의 우물을 파야 잘 산다. 점점 다양한 분야의 결합이 가능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종간의 장벽이 컸다면 지금은 그 벽이 거의 다 사라졌다. 그래서 더 중요해진 안목이 바로 크로스사이트(Cross-Sight)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각 영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잘 연결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인사이트(In Sight): 추리하는 눈 드러나지 않는 것에 집중한다! 산업이 위기여도 특정 비즈니스는 기회일 수 있다. 그러니 산업의 위기라는 식의 일반론과 추세에 너무 주눅들 필요는 없다. 풍부한 경험 속에서 꾸준히 취향을 쌓아온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바로 인사이트(In sight)이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가진다면 위기마저도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 수 있다. 킨사이트, 크로스사이트, 포사이트, 인사이트는 안경, 망원경, 현미경, 때로는 CT와 MRI 같은 역할을 하며,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세상을 더욱 또렷하고 세밀하게 때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까지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당신에게는 기회를 발견할 비즈니스 안목이 있습니까?

Naver

당신에게는 기회를 발견할 비즈니스 안목이 있습니까?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9월 24일 오전 11:38

댓글 2

  • 삭제된 사용자

    2021년 09월 25일

    관심, 관찰, 집중, 몰입. 거기서 통찰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지식도 필요하되 욕망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