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일기를 보며 또 한 번 배웁니다...🙏🏻
커리어리에 기록을 남기는 인턴분들이 부쩍 늘었다. 진지하게 각 잡고 매일 업무일지를 쓰는 분도 있고, 몇 달간 일한 소회를 담담히 남기는 분도 있고, 진짜 일기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날것의 기록을 남기는 분도 있다. (차차 소개할 예정)
오늘 소개하고 싶은 분은 콘텐츠 매니저 인턴으로 한 달째 일하고 있는 세희다.
처음에 일단 놀랐던 건 압도적인 분량... (역시 퍼블리 아티클 제작을 함께하시다 보니...😮)
그리고 세희의 게시물에는 퍼블리라는 조직의 분위기? 조직문화가 조목조목 정리되어 있었다. 슬랙 사용 가이드, 팀원들의 독서량, 1:1미팅의 효과 등...
읽으면서 새삼 느꼈다. '맞아.. 그래... 우리 회사 꽤 괜찮은 곳이었지...'
세희가 입사 1주일 후 1:1 미팅에서 받았다던 평가가 납득되는 순간이었다.
- 뭔가를 듣고 순간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소화&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함✍️
- 어떤 업무를 맡겼을 때 주어진 가이드에만 따르지 않고 스스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법으로 업무를 처리할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