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讀感_dialogos] 무엇이 삶을 의미있고 행복하게 하는가? '몰입'에 대하여, TED영상 [주요 내용] '몰입(Flow)'이론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2004년 Ted 강연입니다. 몰입(flow)은 어떠한 일에 깊게 관여해 집중한 상태에서 어느순간 시간을 잊은채 물흐르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우리가 '몰입'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좀 더 가치있고 행복감 있게 가꾸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에 따르면 몰입은 그 원리만 이해한다면 누구나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몰입하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과제를 빨리 배울 수 있고, 또 높은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몰입’할 수 있는 것일까요?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의 전제조건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영상에는 요약되어 있어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그의 저서의 내용을 일부 추가했습니다) 첫째,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매순간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의 즐거움을 경험하게끔 목표관리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둘째, 상시적인 피드백이 있어야 합니다. 피드백이 즉각 이루어져 적절한 시점에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도전과 실제 보유 능력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영상의 주된 내용입니다) 실행 가능하면서도 어느 정도 도전적인(도전 가능한) 난이도의 과업이 필요합니다. 과업이 너무 쉬우면 권태를 느껴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동시에 과제가 너무 어려우면 불안이 몰입을 방해합니다. 💡Honest's thoughts 몰입에 대한 이론은 이미 많은 분들께 친숙한 개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경영, 조직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한 번 돌이켜 보면 우리에게는 어느 순간 너무 익숙한 (때로는 그래서 그냥 지나쳐버리게 되는) '목표', '상시 피드백', '과업 배분, 재정의', '리더십' 등의 단어들이 '몰입'에 꼭 필요한 조건과도 맞닿아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가 현재 우리의 과업, 일하는 방식, 문화를 한 번 새롭게 환기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니스트펀드 피플실의 시각에서는 우리가 과연 구성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 스스로 몰입하고자 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어떤 노력을 해왔고, 또 앞으로 기울여야 하는가? 라는 본연의 질문을 다시 던져보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Mihaly Csikszentmihalyi: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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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aly Csikszentmihalyi: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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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9일 오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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