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호통. 동기부여.
이 글은 동기부여, 자신감과 자신감, 생산적인 일과 생산적이지 않은 일에 대한 여러 글을 읽고 내용을 이은 것에 제 생각 약간을 집어넣은 잡탕입니다.
동기란 무엇인가 그것은 희망적 예측이며 간절한 소망을 보기만 하는 것이 참을 수가 없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동기부여는 무엇인가 사람에게 희망과 자원을 발견하고 확신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확신은 어디서 오나 대부분은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기르는 것도 누가 주는 것도 아니다.
무언가 하면 되는 것이 있을 때 우리는 적극성을 띄게 되었을 것이고 주위에서는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그렇다. 자신감은 실력이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다.
자존감은 무엇일까? 자존감은 자신감과 겸손과 동시에 있을 수 있는 개념이다.
아웃핏이란 무엇일까? 일은 왜 할까?
나는 일을 안하면 근질거린다. 왜 그럴까?
나는 생산적이지 않으면 살아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밥을 먹고 에너지가 생겼으면 쓰고 싶기 마련인데 일하고 힘들어지면 편하게 쉬고 싶기도 하니 생산적인 일을 해서 일을 마치고 쉴 때 성과를 보며 안심하고 기뻐하기 위해서이다. 애초에 힘을 쏟았으면 뭐라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구석에서 썩어가는 것이 에너지 사용면에서 더 나을 테니까. 그러나 그러면 내가 썩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아까워서 아쉬워서 내가 무엇을 이루어 낼수 있는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나는 실력을 키우는 생산적인 일 말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다.
내 자존감과 자신감과 겸손은 여기서 형성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만족할 때 까지 하니 나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고 좋은 부분에 대해 평가를 받으니 자신감이 있고 지적을 받으니 겸손하게 된다.
그렇다면 비 생산적인 일을 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이 세상에서 가장 비생산적인 일이 무엇일까? 내 짧은식견상으로는 군대에서의 작업이다.
육본에서 발행한 한 육군 장병 교육 만화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있다. 군대에서 일이 없을 때 병사들에게 작업과 일광건조와 청소를 계속 시키는 공식적인 이유는, 진이 빠져서 옴싹달싹도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어떤 논리를 이해하려면 그것을 주장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알아야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군대는 작전으로 돌아간다. 작전의 수행을 위해 인사, 보급, 행정등이 지원하려 존재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 즉 생산적인 일이라고 본다.
그런데 훈련을 시키면 작전에 써야하는 재원이 소모된다. 게다가 관리직이 소요가 많이 는다.
그렇다고 추가적인 무언가를 제공하기에도 비용이 많이 든다.
또 운동이나 훈련이 과하면 부상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사고 비율이 높아진다.
그러니 재원과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지휘관 소요도 적으며, 부상위험도 적으며, 체력도 소모되는 건설적인 일인 청소를 시키는 것이었다.
와. 아주 이상한 정책이다. 수십년이나 지났고, 독서와 운동을 권장하며 휴대폰을 사용하게 해주고 급식 논란이 이니 개선하고 사정 좋은 곳은 인테리어도 신경쓰는
개혁적인 군대의 기준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답변이다.
그렇다. 답 없다. 군대에 들어가면 봉건사회가 떠오른다더니 딱 들어맞는다. 영지마다 사정이 달랐던 것 같이 부대마나 사정이 이렇게나 다르니. 국방전력이 이렇게 관리된다는게 참. 이해 못하겠다.
그러니 반응도 뜨겁다. 아주. 분노와 불평으로 점칠되어있다.
내가 겨우 불만을 멈출 수 있었던 이유는 불평을 멈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내 스트레스 관리에 있어 좋았기 때문이다.
이제 비생산적인 일에 에너지를 왕창 쏟으니 쾌락에 파뭍히는 것도 아니고 얻는 것도 없어 짜증이 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일을 할 때는 왜 짜증이 날까?
1. 사람이 혐오스러워서. 2. 벅차서. 3. 가치관과 맞지 않아서.
오 간단.
그래서 안하면 뭐가 될까?
안된다. 눈에 흙이 들어가든 말든 안되는건 안된다. 그건 그런 문제가 아니니까.
나이를 장식으로 만들고 싶으면 실력을 길러!
찾아가 가서 뭐라도 물어봐! 그럼 말하겠지 뭘 원해서 왔나요? 지금까지 뭘 했나요? 안되겠군. 그렇게 말한다고. 반드시! 넌 그게 두려운거 아니야?
해야지 되지. 안하면 아무것도 안일어나! 재능? 좋아하는 것에 대한 실력이 재능이야! 인성 좋지 좋은데 너라면 네가 사장이라면 뽑겠니? 아니야 어차피 문제는 일어나고 완벽한 사람은 없어, 그럼 뭐야 뽕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을 뽑겠지! 그걸 누가 알아주니? 네가 너 스스로 증명해야되! 그 자리에서 그 사람들이 널 봐줄거라고 잘 들어줄 거라고 생각하지마! 매일 수천명을 봐, 자기 직원들 수천명에 자기만큼 그것보다 뛰어난 사람들 수천명을 본다고! 근데 너를 잘 주의 깊게 보고 너에 대한 인상이 깊겠어? 잘 생각해봐. 허튼짓 하지 말고 일어나!
네 젊음의 가치가 썩어빠지게 하지 마라. 그거 다 내 돈이다. 네 몸뚱아리가 괜히 있니?
먹고 사는 게 쉬웠으면 이러고 있겠니? 날 봐! 다 보라고! 쉽니 그게? 쉽게 여기지 마! 그냥 해! 가서, 해!
월급만큼도 못하는데 누가 널 좋아하겠니?
좌절하고 패닉에 빠져서 옴싹달싹도 못하는데 뭘 하겠냐고
호통을 먹으면 차라리 다행이다.
대다수는 이제 관심을 당연하 못받고 말린 생산 대가리마냥 늘어져 쩍쩍 갈라지며 썩는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인가.
실력이 다는 아니지만 고용주는 인생을 실적으로 판단한다.
공부가 다가 아니지만 공부조차 못할거면 흠.
인생에 방향성과 목적성이 없는 것을 나태라고 한다. 실은 성취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취를 위해 무엇을 제 1가치로 삼아야 하는가
사랑. 무엇을 하던 사랑할 것. 사랑은 희망없이 할 수 있는 일이며, 사랑하는 대상에는 헌신하는 것도 즐길수 있고, 그 자체로 동력이자 일이며 휴식이다. 호기심이고 안목이며 몰입이고 대화이자 개선이고 창조다. 편안한 사랑은 자비하다.책임과 관심이 있기에 리더십이든 팔로워십이든 사람에 맞는 목적을 가진 사랑을 부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