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후 얼떨결에 20대후반까지 전공과 관련도없는 창업을 지인말만 듣고 무턱대고 했다가 쫄딱망해서 수천만원의 빚만 떠안고 제대로 된 이력도 없어 노가다로 전전하던때 이대로 살면안되겠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퇴근하면 졸린눈비벼가며 다양한 비즈니스 유튜브와 책들을 섭렵했고
이후 아무 인프라없이 바닥부터 차근히 디자인도구를 배워 로고부터 웹페이지까지 선영업, 후학습으로 프리랜서의 삶을 살다가
스탠리라는 캐릭터를 페이스북에서 브랜딩하면서 지금의 귀한 대표님이신 올리브를 알게되었고 지금은 스타트업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CMO라는 역할을 맡으며 생존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중이에요
스탠리라는 캐릭터도 처음엔 페이스북에서 아무도 제소리를 듣지도 보지도않고 친구신청도 받아주지않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하게도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는분들도 생기고 디자인 영업이나 #탈잉 이나 #클래스101 #마이비스킷 등을 통해서 디자인 강의제안도 가끔 들어오게 되었어요
현재는 소금광산 스타트업에서 블록체인과 데이터 결합한 어플리케이션 비즈니스를 배우고있고
그 덕분에 UX/UI디자인의 문을 두드리며 #항해99 를 통해 사이드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고
#스파르타코딩클럽 강의를 통해 리엑트와 html/css 공부를하며 프론트엔드를 혼자서도 만들어볼수있게 연습해보고있어요
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한계를 깨부술예정이에요
더 성장하고싶고 그래서 어디에있든 회사와 사람들에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리고 재정도 더 안정화시켜서 가족들과 더 많은시간을 보내고싶어요
그냥 한번 과정을 정리해봤어용🤗🤗
이 글을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늘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