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3가지 인격 - 기술자, 관리자, 그리고 기업가
- 기업가는 지극히 평범한 상황을 특별한 기회로 바꾼다.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를 살아간다. 그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를 자유롭게 상상할 때 가장 행복하다.
- 관리자는 실용적이다. 계획과 질서, 예측 가능한 것을 좋아한다. 기업가가 미래에 산다면, 관리자는 과거에 산다.
- 기술자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제대로 하고 싶다면 직접 하라’는 말이 기술자의 신조다. 기술자는 현재에 산다. 기술자는 사물의 감촉, 그리고 그것을 끝마칠 수 있다는 사실을 좋아한다.
[사업의 철학] 마이클 거버 중에서.
보면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난 책. 창업가 안의 세가지 인격 중, 기업가 친구가 생각의 조종키를 잡게 해주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물론 일은 어느 정도까지는 세가지를 모두 해야겠지만요. 사업을 하고 있거나 할 분들한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