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0월 12~13일 양일간 SETEC에서 2021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부스를 통해 현장 사전 면접을 유학생 22명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채용행사 참여는 웹툰 식자 퀄리티 매니저 채용 포지션을 위한 사전 면접이었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트라에서 주관한 행사로 각국 유학생분들이 총 43명 지원, 15명만 선발하여 현장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틀간 현장접수받은 분들까지 면접을 진행하다 보니 결국 22명을 직접 뵙게 되었는데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분들은 이미 한국어에 매우 능통하시고, 저희 보이스루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고 오신 분들도 많아 무척 감사함이 느껴지더군요.
이미 보이스루에서는 7명의 외국 국적분들이 함께 일해 주시고 계시고 있기에 조만간 최종 합격해 새롭게 함께 일하실 분도 잘 적응해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보이스루가 더 성장해 좋은 분들을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웹툰 식자란?
번역본을 받으면 그 역본에 따라 책이나 사진의 글자를 바꾸어 넣는 작업을 뜻한다. 번역팀 문서에서도 나오는 내용으로, 역자(譯者)는 번역하는 '사람'을 뜻하지만 식자(植字)는 텍스트를 바꾸는 '작업,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역자 누구, 식자 누구'보다는 '번역 누구, 식자 누구'가 옳은 표기이다. 식자 작업을 하는 사람은 '식자'뒤에 '공'을 붙여 '식자공'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통은 번역팀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식자(者)'로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번역과 식자를 혼자서 하는 경우 역식자 라고 부른다.(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