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18일에 출시한 맥북 프로 신모델이 아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와이어드에서는 "애플이 드디어 훌륭한 노트북을 만드는 법을 기억해냈다"는 제목으로 왜 이번 맥북 프로가 좋은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능 측면에서 M1 Pro와 M1 Pro Max 칩을 도입하는 등 굉장한 발전을 이루어냈지만,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정 기능이 디자인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드디어 인정했다는 점에서 와이어드는 호평하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지난 5년간 맥북은 기능을 희생하면서까지 디자인을 우선시하는 선택들을 해왔어요.
- MagSafe를 없애고
- 포트들을 USB-C로 통합하고 개수도 줄였어요
- 활용도가 적었던 터치바를 만들고
- 바뀐 키보드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프로 모델은
- MagSafe가 부활했고
- 썬더볼트4 포트 3개, SD 카드슬롯, HDMI 포트가 생겼고
- 터치바가 사라졌고
- 키감이 더 좋은 키보드로 대체되었다고 해요!
올해 초부터 맥북 프로 신모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서 한국에 풀리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