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 우린 일자리를 잃을거야 vs 응 안나가 ‘대(大)사직(Great Resignation) 열풍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스스로 직장을 떠난 사람 수가 작년 11월 452만명, 9월에는 436만명을 기록했다. “고용주들은 돈을 훨씬 더 주겠다고 해도 일하겠다는 사람들을 찾을 수 없어 울고 있다”고 했다. 대사직 열풍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비슷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졌다면 2021년은 미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발적 퇴사자가 발생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자산가격의 상승, 실업급여 등의 이유로 다시 일자리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과 삶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디지털 전환으로 꼭 사무실에 나가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서 시작된 상황이 아닐까. 인공지능이 인력을 대체할거란 걱정이 엊그제 같았는데 인간이 먼저 뒤통수를 친 상황같은 느낌

오늘 사표 냈다, 몸바쳐서 일하던 예전의 내가 아니야

조선일보

오늘 사표 냈다, 몸바쳐서 일하던 예전의 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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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8일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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