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클럽하우스 복제품’인 스페이스가 녹음 기능과 녹음본 트윗 기능을 내놓습니다. 호스트는 ‘녹음’ 버튼을 눌러 실시간 채팅을 녹음하고 나중에 공유를 하면, 미처 듣지 못한 청취자는 나중에라도 내용을 들을 수 있어요. 더불어 호스트는 당시 방에 누가 있었고, 누가 말을 했는지, 녹음본 재생은 얼마나 됐는지 간단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됩니다. 팟캐스트와 거의 비슷한데요. 오디오 콘텐츠 구분이 희미해지는 지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트위터의 스페이스는 작년 6월, 클럽하우스가 한창 엄청난 주목을 받을 때쯤 출시됐어요. 이제는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한편으로는 탈레반 지지자, 인종차별주의자, 백신반대 운동가들의 방송이 추천되어서 사용자들이 스페이스 유해 콘텐츠 반대 소송을 걸기도 했어요. 당시 트위터 측은 ‘버그’ 문제였다며 앞으로 어디서든 보이지 않게 조치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어요.

Twitter Spaces continues testing podcast-like features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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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0일 오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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