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M 핏 아시나요?] ※PMF(Product Market Fit) : <제품(서비스)> 시장 궁합>이라는 뜻. PMF이 맞다라는 의미는 출시한 제품(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충분히 찾았다는 의미이다. 많은 스타트업(특히 초기 스타트업)은 PMF에 목을 메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최소 3번을 듣는 단어 입니다. 그러면 왜 스타트업들은 PMF에 목을 멜까요? 이유는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그 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PMF가 헛소리라고요? PMF가 헛소리라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PMF를 찾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모호하다. 👉PMF는 못 찾았지만 어쨌거나 생존이 가능한 상태가 있을 수 있다. 👉PMF는 찾았지만 거기에서 더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PMF의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GTM(Go to Market) 핏'이라는 개념을 PMF의 대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GTM(Go to Market) 핏은 사랑해 줄 고객을 찾는 것이 아닌 <더 큰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가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즉, 쓰는 사람만 쓰는 작은 서비스가 아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방법론입니다. 스타트업이 매우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최대한의 큰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PMF에 목을 메는 것 보다 어떻게 하면 더 큰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