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조직문화를 똑같이하면 회사는 탄탄해질 것 이다!? ]
다른 팀원분이 평일 아침 업무 시작 전 보내준 구글코리아의 피플팀 민혜경 리더의 글을 읽고,
그 하루는 내용 중 와닿은 부분을 수없이 고민한 하루를 보내어
다시금 회고하며, 타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유합니다.
“한 기업의 문화를 다른 기업에 그대로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토양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 구글은 어떤 곳인가?
모두가 아는 기업이 되어 버린 구글은
조직문화에도 충분히 구축을 잘하는 기업이다.
2006년 한국에서의 처음 ‘님’ 호칭을 도입하기도 했고,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충분한 1 on 1 meeting도 있다.
호칭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 10년이 지나도 어색한 팀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충분한 토론하며, 토론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한 방식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로 대부분 수렴된다.
그 성과는 팀원들이 명확한 성과를 충분히 보상하기위해
성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그에 대한 피드백도 선물 한다.
✔️ 도입하는 문화는 불편하다고 느끼는 포인트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 성과 평가는 충분히 놀랍지 않도록 매주 1:1 미팅을 통해
납득할 수 있는 평가의 기준을 만들고
✔️ 피드백은 자신을 위한 선물(Feedback is a gift)로 달려가는 팀원을 위한
하나의 촉매제가 되기도 한다.
😨 우리 회사가 구글과 같은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없는 이유
제목이 굉장히 자극적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Hooking Point는 이 문장일 것이다.
보통은 아래와 같은 이유가 구글과 같은 조직 문화가 될 수 없는 이유이다.
1️⃣ 아무리 좋은 조직문화가 있어도 운영하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조직문화에 참여하는 사람이 없다면, 조직문화에 반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조직문화가 있어도 우리 회사에 적용이 어려운 이유이다.
- 구성원들이 정말 회사에 원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
- 리드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업무 분위기는 무엇인가?
조직문화를 구성하는 리드와 매니저는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며,
포용적으로 모든 팀원이 일을 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야 합니다.
절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일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조직 문화가 아닙니다.
Ex)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1:1 미팅(리드) -> 1:1 미팅의 기록&정리(팀원)
-> 1:1 미팅의 결과만으로의 성과 평가 ❌
2️⃣ 조직 문화는 혼자가 아닌 조직이 만드는 문화입니다.
훌륭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관찰과 그에 따른 조직의 이야기가 중요하다.
불편함을 느끼는 구성원도 있을테고,
추가적인 기능을 해소하는 구성원도 있을 것 이다.
OO회사다움은 아무래도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고
모든 팀원들이 이 조직문화가 왜 필요하지라는 의문을 점차 줄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생긴 훌륭한 한 기업의 조직문화도 이해도가 낮거나 의문이 있다면
정착하는 온보딩 단계는 쉽지 않을 것 이다.
3️⃣ 벽을 허물어야 한다.
부서/팀 간의 벽은 어쩌면 조직의 얼라인 할 수 없게 하는 가장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조직들은 충분한 얼라인하기 위해 서로 좋은 인식을 남겨야 한다.
A 팀은 실적이 잘 나오지만, 조직 내/외로 항상 충돌을 야기한다.
B 팀은 실적은 현재 높지 않지만,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A 팀과 B 팀의 팀원들은 어쩌면 개개인 마다 자신이 왜 일해야 하는지가
너무 다를 수 있다.
A팀은 성과(목적)에 집중하는 구조일 수 있으며,
B팀은 기능(성장)에 집중하는 구조일 것 이다.
기능 조직은 성과에 가기 위한 거시적 관점을 볼 수 있다.
A팀의 경우에선 회사에서 당장의 좋은 팀이겠지만,
타 팀/부서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체 조직의 리드는
성과라는 기능이 활성화 되기 위해 충분한 얼라인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또한 충분한 평가에 지표가 되도록 기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