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 의류 편집숍'이다. 전신은 SK네트웍스 신규 사업부 중 하나였던 '위즈위드'다. 2008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2017년 10월 IMM PE를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 패션 업계에선 20·30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편집숍으로 평가한다. 최근엔 라이프스타일과 화장품, 중장년층 의류 라인업을 늘리며 신규 고객 유치에 주력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W컨셉의 입점 브랜드 수는 약 6000개, 회원 수는 47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커머스 기업의 몸값 산정 시 중요하게 활용되는 '연간 거래액(GMV)'은 약 2000억원이다." 2030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이 시장에 나왔다. SK네트웍스의 신규 사업부 '위즈위드'에서 출발해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 PPE에 인수된지 3년만의 결정. 시장의 관심은 그동안 2030 여성층을 공략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무신사가 인수 의향을 밝힐지 여부.

[단독] 의류 편집숍 W컨셉, 3년만에 다시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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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류 편집숍 W컨셉, 3년만에 다시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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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오전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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