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를 넘어선 아바타 회의] 📰: 유튜브 스트리밍 같은 화상회의 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한 ‘티오’(Teooh). VR기기가 없어도 아바타가 나 대신 가상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테이블에 둘러앉아 토론할 수도 있다. "티오를 통해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1시간의 패널 토론이 끝나고 난 뒤 참석자들은 평균 2시간 동안 플랫폼에 남아 네트워킹을 하게 된다." 🤩: 언택트 시대가 가져다준 화상회의의 대중화는 확실히 모두를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이벤트나 강연이 가져다주는 생동감 그리고 행사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네트워킹을 대체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데요. 예를들어 줌(Zoom)을 키고 멘토링 강의를 듣거나 단체 회식을 하더라도..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그냥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티오는 그러한 부분을 아바타가 있는 가상 세계의 공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직접 내 몸이 행사장에 가는 건 아니지만 나의 아바타가 행사장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합니다. 강연과 패널토크도 듣고요. 심즈나 제페토 속 가상세계 게임같이 느껴지지만, 그 안에서 오가는 이야기와 콘텐츠는 진짜인거죠. 뭐든 이렇게 아바타를 통해 간접 경험하는 것, 그런데 그 간접 경험이 실제의 삶에도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는 세상. 이미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