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구글러가 전하는 문화, 프로세스, 도구

올해 번역서가 출간된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의 후기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 정말 오랜만이다 싶을 정도로 계속 밑줄을 긋고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행위에 더하여, 시간의 흐름에 발맞춰 한 조직이 그 코드를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이용하는 모든 도구와 프로세스를 포괄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개념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프로그래밍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면서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들이 나와있습니다. 대부분 멋지지만 그 결과만 풀어낸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실수했던 내용들이 다 담겨있어서 이 기록들을 어떻게 정리했을까 싶을 정도로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참고하려고 하다보니 후기에도 많은 내용을 정리해 두게 되었습니다. 이런 류의 책이 스포일러가 되진 않겠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더 잘하고 싶어서 구글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Book]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구글러가 전하는 문화, 프로세스, 도구의 모든 것 :: Outsider's Dev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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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구글러가 전하는 문화, 프로세스, 도구의 모든 것 :: Outsider's Dev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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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8일 오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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