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美 오프라인 소매업계가 주목한 4가지 기술 > 온라인 쇼핑에 집중됐던 소비 역시 점차 전통적 오프라인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소매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와 쇼핑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신 기술을 발 빠르게 매장에 도입 1️⃣ BOPIS(Buy Online, Pick up In-Store) 🛒 - BOPIS는 제품 주문과 결제는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하고, 매장의 창구에서 간단히 주문 제품을 픽업하는 방식 - 여러 사람이 밀집한 실내 매장 쇼핑의 대안으로 팬데믹 시기에 급부상했던 ‘BOPIS’ 방식은 관련 제약이 누그러진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의 올해 BOPIS 이용 규모는 작년보다 약 19% 늘어날 것으로 예측 - 많은 기업들이 주문에서부터 수령까지 BOPIS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혹은 시스템 증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 2️⃣ QR 코드 📱 - 레스토랑에서 실물 메뉴판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상세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거나 결제 시스템 접근을 가능케 하는 등 소매업계에서도 활용 폭이 넓어진 기술 중 하나 - 월마트(Walmart)에서는 매장 내 QR코드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의 디지털 탐색 편의성을 높이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자이언트 기업 아마존(Amazon) 역시 올해 5월 개점한 첫 의류 오프라인 매장에 QR코드를 도입해 제품에 대한 사이즈 정보나 리뷰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3️⃣ 매장 운영 및 관리 기술 💻 - 많은 소매기업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매장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기술을 도입 -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자동화에서부터 기술 요소를 도입한 재고 관리까지 - 로우스가 시험 중인 ‘디지털 트윈 스토어(Digital twin store)’라는 명칭의 매장 및 인력 관리 시스템에서 직원들은 증강현실(AR) 장비를 활용해 높은 선반 위에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확인하지 않고도 어떤 제품의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4️⃣ 피팅룸의 진화 👕 - 오프라인 의류 매장들의 피팅 룸 역시 진화를 거듭 중 - H&M Group은 자사 의류 브랜드 코스(COS)의 미국 일부 매장에 피팅 룸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를 도입했다. 이 스마트 미러는 소비자가 들고 온 제품의 사이즈나 색상을 인식해 그에 맞는 스타일링을 추천해주며, 혹 다른 사이즈나 색상이 필요한 경우 소비자는 피팅 룸을 떠나지 않고도 스마트 미러를 통해 매장 직원에게 관련 사항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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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9일 오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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