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Hat Summit: Connect | Seoul]

지난 11월 8일 화요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업계 최대의 오픈소스 기술 행사인 Red Hat Summit: Connect | Seoul이 약 400명의 고객분들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2019년 11월에 있었던 Red Hat Forum 행사를 끝으로, COVID-19 의 영향으로 3년 동안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이렇게 다시 재개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3년 만에 많은 고객분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게 되니, 단상에 올라갈 때 뭔가 감회가 새롭고 벅찬 느낌을 받았습니다. 올해 Red Hat Summit: Connect는 기업고객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며 더 나은 클라우드(컨테이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환영사, 기조연설 및 Red Hat의 Gold Partner인 AWS, MS 등의 세션이 있었고, 오후에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컨테이너 등 IT업계의 최근 트렌드와 오픈소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세션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OS,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간 통합 및 연계하기, 통계청·롯데카드 고객사례 발표, 삼성전자 협업 사례 발표,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기반 데이터 보호 및 재해복구 환경 현대화, Red Hat의 AI 채택 가이드,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 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행사 개요, 아젠다, 발표자 등의 상세정보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dhat.com/en/summit/connect/seoul#%ED%96%89%EC%82%AC-%EA%B0%9C%EC%9A%94 저 개인적으로는 내년, 또 그 다음 해에도 이러한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기를 기원하며, 한국레드햇 공식 Facebook 페이지의 문구를 인용합니다. "행사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아쉽게도 초청드리지 못한 분들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Red Hat은 글로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