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돈을 가장 많이 번다.

“산업은 늘 같은 방향으로 진화한다. 어떤 산업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아무나 만들지 못하므로 생산업자, 즉 공급자가 힘을 쥔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 고객과의 접점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유통업자에게로 힘이 옮겨간다. 일례로 게임산업이 그랬다. 처음에는 게임을 만드는 스튜디오의 힘이 샜다. 그러다 게임 운영과 마케팅 등을 대행하는 퍼블리셔에게 힘이 옮겨갔다. 이제는 퍼블리셔가 게임 창작자인 스튜디오에 창작 의도나 게임 스트로리르 수정하라고 요구하는 일이 자연스럽다. 게이머들이 퍼블리셔의 게임 플랫폼에 모이기 때문에, 퍼블리셔의 힘이 커진 것이다." <유난한 도전> 중에서 토스팀의 이야기는 워낙 많이 알려져서, 그들이 왜 그러한 목표를 세우고, 의사결정을 했는지 위주로 밑줄을 많이 그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거친도전"이라는 키워드를 많이 쓰는데, "유난한 도전"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유난한 도전! 토스팀 PO의 핵심역량 1️⃣ Grit/Obsession - 어떻게든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 될 때까지 이것만 생각하면 몰입하는 힘 2️⃣ Analytic Mindeset - 제품의 전략과 우선순위를 모델링이나 수학적 사고를 통해 찾아내는 능력. 헛발질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3️⃣ Experience, Handling Complexity - 모바일 서비스 개발 경험, 복잡도가 높은 제품을 다루는 능력 4️⃣ People Management - 동료로부터 신뢰를 형성하고 조직을 이끄는 능력 5️⃣ Business Development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파트너로부터 협업을 이끌어내는 능력 6️⃣ Growth Hacker Mindset & Mobile Gut Feeling - 당장의 지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능력 & 모바일에서 통할 서비스를 알아보는 능력

유난한 도전

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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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3일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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