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커가면서도 엔지니어링 속도를 유지하는 법

조직이 개발 생산성 혹은 건강하고 성장성이 기반되는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4가지 기본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최고의 엔지니어를 고용하기 2. 첫날부터 견고한 장기 기반 구축 3. 의사 결정을 가이딩 하는 지표 측정 4. 팀들을 작고 독립적으로 유지하기 이 내용만 보면 너무나 이상적인(반대로 이야기하면 현실적이지 않는?^^;) 조직의 모습인 건 확실한데요. 저는 이러한 글들(좋은 조직, 회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볼 때마다 오히려 그중에 나 자신은 그러한 사람인가를 고민해 봅니다. 물론, 뛰어난 동료들이 있고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이는 의사결정을 하며 의미 있는 일(서비스)을 하는, 모든 게 갖춰진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조직에 있기만 한다고 해서 본인의 성장곡선이 꼭 조직의 성장곡선과 일치한다는 보장도 없죠. 중요한 건 나 자신이 그러한 사람인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척박한 사막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본인의 다양한 시도들은 비록 작은 날갯짓이 될 수도 있지만 나비효과가 되어 결국 좋은 문화가 정착한 조직이 되어가는데 일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조직에 핑계 대지 말고 내가 스스로 조금씩 바꿔 나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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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4일 오후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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