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익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쿠팡 흑자 전환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를 보도한 기사 뿐만 아니라 심도 깊게 분석한 기사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분석 기사중에는 '재무선배'님의 내용이 제일 흥미로워서 공유해봅니다. 쿠팡의 '매출원가'가 상당이 낮아졌다는 점을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 '상제품원가'는 이런 공식으로 되어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상제품원가율 = 제조원가율 or 상품매입율/(1-할인율) 특히 할인율 관리는 최근 제품을 판매하는 선배를 만나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쿠팡에서는 더이상 최저가로 내놓지 않아도 물건이 팔린다" 그래서 쿠팡 보다는 네이버나 오픈마켓에서 최저가 플레이를 하고, 쿠팡은 적정선을 찾는 것에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쿠팡에서 판매하는게 오히려 수익성이 나쁘지 않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면 결국 쿠팡 광고 비즈니스 매출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최저가는 아니지만 배송이나 서비스 만족도로 인해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고 매입제품 뿐만 아니라 광고 노출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후는 어떤 행보일까 궁금해집니다. 현재 기조대로 간다면 이익은 더 늘어날텐데 그렇게 갈지.아니면 또다른 성장에 불을 붙일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쿠팡 - 흑자 전환에 대한 상세 재무분석 : 클리앙

Clien

쿠팡 - 흑자 전환에 대한 상세 재무분석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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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오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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