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있는 카페들의 좌석방향이 왜 거리를 향하는지 아시나요?

파리에 있는 카페들의 좌석방향이 왜 거리를 향하는지? 패션의 패자도 모르지만 의식주 중 식의 일을 함에 의식주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늘 궁금하다. 삶이기에 나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늘 많았고 이런 모름에, 이런 멀지않음에, 잔잔한 깨달음을 받는게 재미있다. 그러던 중 트랜드 너머의 세계란 책에서 패션에 대한 이야기 중 생각지도 못한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긴 문장을 통해 즐거운 배움이 있었다. 그리고 많이는 못 가봤지만 갈 때마다 꼭 거리를 향해 앉아있으며 주목을 받기 보다 주변 사람 구경하며 즐거웠던 내 자신을 추억하며 최근에 다녀온 카페 사진도 기록해 본다. “패션은 자신과 주위의 거리감을 배우는데 좋은 도구가 된다. 옷을 통해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라고 사회를 향해 메세지를 보내고, 상대방의 메세지도 ‘당신은 이런사람이군요.’라고 읽어낸다. 이런 시선과 이해의 상호작용이 패션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생각한다. 파리에 있는 카페들의 좌석방향이 왜 거리를 향하는지? 이유는 보고/보이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1월 20일 오전 8:4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