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 높은 표 그리기. 에드워드 터프티의 책에서는 가급적 불필요한 장식을 버리고 정보 자체에만 집중 해서 신호 대 잡음 비를 높이도록 하고 있는데요. 정보가 아닌걸 그리면 잉크가 아깝다고 data-ink ratio라는 용도까지 사용합니다. 표라고 하면 보통 테두리 선을 떠올리는데 데이타 자체를 잘 정렬하면 이런 선 없이도 더 잘 읽힙니다. 정말 공간이 부족해서 항목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경우에는 세로선으로 구분 해주는게 좋겠지만 선의 두께는 얇을 수록 좋습니다. 정렬이 중요한데 텍스트는 왼쪽 정렬하고 숫자는 자릿수를 맞추기 위해 오른쪽 정렬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숫자가 고정폭 폰트인 것이 좋습니다. 소수점의 위치도 맞추고요. 반복되는 단위도 굳이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계적으로 표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예들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Web Typography: Designing Tables to be Read, Not Looked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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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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