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9개월 만에 디즈니 CEO로 복귀한 밥 아이거 1️⃣ 월트디즈니가 회계연도 4분기(7~9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10여년 간 디즈니를 이끌었던 밥 아이거를 다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이거는 CEO에서 물러난 지 2년 9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2️⃣ 디즈니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아이거가 복잡하고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직면한 디즈니를 잘 이끌어나갈 유일한 인물이라고 결론지었다"며 그가 향후 2년간 CEO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디즈니플러스가 속한 스트리밍 사업부는 4분기 14억7000만달러(약 2조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4분기 들어 디즈니플러스의 전 세계 가입자는 1210만명이나 늘었으나 아직 구독자 증가가 이익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다. 4️⃣ 아이거는 1974년 ABC에 입사한 뒤 여러 유명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1996년 ABC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활약하며 2005년 CEO 자리에 올랐다. 이후 그는 2006년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픽사를 74억달러에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마블과 폭스 등 대형 콘텐츠 기업의 인수를 주도했다. 🤔 기대되는 변화. 앞으로 2년 동안 어떻게 바뀌게 될까! '디즈니만이 하는 것' 다시 읽어야겠다!

밥 아이거 CEO 복귀...'위기의 디즈니' 구원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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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이거 CEO 복귀...'위기의 디즈니' 구원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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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오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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