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

5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예약 타입, 쏘카 편도 론칭 과정을 다룬 아티클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쏘카존에서 빌리고 원하는 장소에서 반납을 할 수 있는 타입의 신규 서비스, '쏘카 편도'는 '쏘카에게 바라다' 캠페인을 진행하던 당시 고객들이 제안한 의견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 사실 쏘카 편도는 생각보다 구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미 쏘카 자체가 오픈한지 10년 된 서비스라 크고 복잡했기 때문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팀에선 직접 필드 테스트도 진행하고 핸들러 경험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3️⃣ 이러한 서비스 론칭 과정에서 가장 신경썼던 포인트 중 하나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었는데,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유관부서들과 오랜 기간 토론을 거쳤었고, 론칭 후 이를 알릴 때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메시지를 다듬는 등 세심한 디테일까지 챙겼습니다. 💡기묘한 관점➕ 쏘카의 서비스 기획 출발부터, 론칭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커뮤니케이션하던 때의 고민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정말 좋았던 아티클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고객의 의견에서 출발했지만, 이를 데이터를 통해 추가 검증하면서 실제 임펙트를 미리 확인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히 챙겨가며 일을 하면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또한 서비스 론칭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개선점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부분도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쏘카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철저하게 고객의 필요를 분석하고 끊임 없이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내부의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