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딩은 음원 제작 및 유통업체다. 블렌딩은 음원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2017년 설립됐다. '이태원클라쓰'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제작한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다 2019년 왓챠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M&A를 통해서다. 블렌딩의 기업가치는 400억원 수준으로,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의 가격은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정도 수준의 밸류로 매각이 이뤄지면 왓챠는 유동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점쳐진다. 굳이 플랜B를 추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에 왓챠는 액면가 증자를 추진하다가 잠시 멈춰섰다. 블렌딩 매각 밸류를 보고 액면가 증자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위기의 왓챠, 플랜B '액면가 증자' 어디까지 왔나

Thebell

위기의 왓챠, 플랜B '액면가 증자'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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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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