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1. 28살 법대생, 네이선 탱거스는 경제 뉴스레터로 연 4.5만 달러(약 5000만원)을 번다. 2. 아이비리그대학을 다니는 것도, 금수저도, 경제학 전공도 아니지만, 연준 관계자부터 재무부 관료까지 그의 뉴스레터를 돈을 내고 구독한다. 3. 탱커스의 뉴스레터 시리즈 제목은 ‘위기에 대한 단상(Notes on the Crises)’이다. (시의적절한 컨셉) 4. 탱거스의 뉴스레터는 일단, 길다. 샘플로 나온 뉴스레터 한 통은 2만2298자에 달했다. 이 한 통을 쓰기 위해 그는 밤을 새우는 일도 허다하다. (콘텐츠 퀄리티) 5. (당연히) 시작은 미약했다. 2015년부터 트위터 등 인터넷에 자기 생각을 적기 시작했다. 그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Fed가 전례 없는 양적 완화(QE)에 나서면서 그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6.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면서 탱커스의 비(非) 경제학 배경이 더 주목받는 측면도 있다. 정통 경제학자가 기존의 법칙과 패턴에 매몰돼있을 때, 탱커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때문. (차별화 포인트)

Fed맨·석학도 돈내고 본다···美법대생 ‘경제 뉴스레터’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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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맨·석학도 돈내고 본다···美법대생 ‘경제 뉴스레터’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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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1일 오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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