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문화의 끝인가

정리 해고(Layoff) 뉴스로 시끌벅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뉴스도 점점 많이 보이네요. 팬덱믹 동안 100% 재택 근무가 허가되어 비싼 실리콘 밸리를 떠나 미국 중서부로 이사 갔거나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은데, 앞으로 재택 근무 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스냅이 일주일에 4번씩 사무실에서 근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내년 2월부터 스냅 직원들은 일주일에 5섯 번 중 4번(최소 80%)은 사무실 근무를 해야 합니다. 노동자의 "개인 편의"를 포기해야 "집단적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많은 회사가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사무실 출근을 명령했습니다. 현재 사무실로 돌아오라고 명령한 회사들 - 애플 - 트위터 - 스냅 - BlackRock 📌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회사에서 원격근무/재택근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뉴스 아티클에 나온 네 곳과 언론에 많이 나와서 아는 곳까지 합치면, 아직 열 손가락 안에 듭니다. 대다수 재택근무를 지향하지만, 사무실 출근 이야기가 스멀스멀 나오는 거 보면 앞으로 이 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잘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예전과 달리, 완전 사무실 출근이 아닌 아직까지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재택근무하게 할 수 있는 회사가 더 많아요. 팬데민 이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재택근무하려면 눈치보였는데, 요즘은 사무실 출근을 명령해도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재택근무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향후 5년, 개발자의 재택 근무 문화가 사라진다 https://careerly.co.kr/comments/69086

Snap orders workers back to office 4 days a week in 'default together' policy |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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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orders workers back to office 4 days a week in 'default together' policy |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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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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