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1,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던 크림에 하나금융그룹 클럽원 VVIP자금도 200억 가량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가장 대표적인 고액자산가들이 모였는 클럽원은 이번 딜에 참여한 유일한 리테일 자금이라고 합니다. 미래에셋도 투자금 내 자기자본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는 등 크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대단히 높아보이네요. ————————— 이번 신주 발행은 약 1700억원 규모로 단행됐다. 보통주 1만4877주, 우선주 3만5707주를 신규 발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알토스벤처스, 네이버, 미래에셋캐피탈 등이 신주 인수를 확정지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데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투자(PI) 자금이 약 200억원, 클럽원 VVIP의 뭉칫돈이 약 200억원 투입될 계획이다. 크림이 유증을 통해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9200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사를 뜻하는 유니콘 등극에 임박한 상태다.

[PB센터 풍향계]'리셀 1위' 크림 투자유치...클럽원 VVIP 합류

Thebell

[PB센터 풍향계]'리셀 1위' 크림 투자유치...클럽원 VVIP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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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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